[뉴스핌=서영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10일 미래성장을 이끄는 창의적 공학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공과대학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분야에서는 연구성과 실용화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 이를 위해 연구년 공대교수의 산업체 파견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교수의 현장감각 확보 및 기업의 애로문제 해결·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년 산업체 파견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를 다양화할 방침이다. 인센티브로는 공동연구·기술지도 등 연계 지원 확대, 교수 업적평가 반영, 파견보수 지원 등이 고려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대 R&D 과제 지원시 실용화 단계 목표설정을 의무화해 목표달성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서랍속 우수성과에 대한 후속연구도 지원할 방침이다. 2008년부터 2012년 사이 기초·원천연구의 75%가 개념검증 이하의 단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공과대학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서는 우수 연구성과에 대한 정보공유를 촉진시킨다. 이를 위해 국가 R&D 기술-기업 매칭 시스템 성과연계 및 국문학술지 활성화하고 공과대학의 교육역량, 지식재산·아이디어와 기업의 교육·기술 수요 등의 정보를 공유해 매칭하는 산학협력 중개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준식 공과대학혁신위원회 위원장은 "공과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창조경제의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며 "공대의 지식재산 아이디어와 기업의 기술수요에 대한 정보를 공유 매칭하는 산학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공과대학에 축적된 연구성과를 활용한 연구소기업을 지난 2월 기준 53개에서 오는 2017년까지 100개로 확대 설립하고 산학협력단의 중소기업 연구용역 활성화를 위한 부가세 면세도 검토되고 있다.
이 위원장은 "특구에 설립되고 있는 연구소기업은 기술사업화에 좋은 모델"이라며 "대학의 연구성과 중에서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템을 선정하고 창업교육과 병행해 데스벨리를 뛰어넘어 IPO까지 가는 성공적 사례를 만들어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