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게이츠는 지난해부터 양수진에게 의류 후원을 진행하면서 양수진 꽃무늬 점프 수트, 페도라, 줄무늬 팬츠 등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급부상한 골프웨어다.
파리게이츠를 운영하고 있는 크리스패션 우진석 사장은 “의류 후원식에서 파리게이츠 모자까지 풀 코디네이션을 한 양수진의 모습을 보고 메인 후원 계약을 결정하게 됐다. 지난해 양수진 후원 이후 많은 홍보 효과를 누렸기 때문에 양수진의 가치를 우리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하고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완벽한 패션 스타일을 제대로 구현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양수진은 “파리게이츠와의 메인 스폰 계약이 성사되어 매우 기쁘다. 무엇보다 파리게이츠 옷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어느 것에도 구애 받지 않고 스타일링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행복하다”고 전했다.
파리게이츠의 양수진과 계약기간은 오는 2015년 말까지 2년간이다. 양수진은 모든 의류, 모자, 캐디백까지 파리게이츠 제품을 사용한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