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찰스 플로서 총재는 최근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시장의 반응에 대해 놀라움을 가졌다며 연준은 기준금리와 관련해 어떠한 변화를 취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 기준 금리가 오는 2016년 말 즈음에는 4% 수준까지 올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5일(현지시각) 연준 내 대표적인 매파 성향으로 분류되는 플로서 총재는 CNBC에 출연해 "시장이 보인 반응에 대해 다소 당혹스러웠다"며 "연준이 정책적 입장을 바꿨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또 그는 자넷 옐런 의장이 언급한 '6개월'이라는 시기가 예상하지 못했던 기간이 아닌 만큼 실수는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플로서 총재는 "성명서를 통해 우리가 선제적 가이던스나 전망이 바뀌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매우 솔직하게 이야기하려고 했다"면서 "이 같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란 것을 시장에서는 이미 예상하고 있고, 다만 의장이 소요시간에 대해 언급을 피하는 편이 나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양적완화 축소의 속도대로라면 자산매입 프로그램이 오는10월이나 11월 종료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기준금리는 2015년 말에 3% 수준, 2016년에 4%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플로서 총재는 "금리 인상 시기보다는 경제 상황에 대한 논의가 더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