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우리은행은 21일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은 이날 일일보고서에서 "미 테이퍼링 및 조기 금리인상 발언으로 인한 글로벌 달러 강세는 환율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다"며 "다만 1080원 부근에서 수출업체 네고물량 출회가 있을것으로 예상,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일 원/달러 환율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테이퍼링 종료 후 내년 상반기쯤 금리 인상할 수 있다는 언급이 나오자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수출업체 네고물량 출회가 적지않았지만 결제수요와 외국인 주식 매도에 따른 역송금 수요 및 위안화 약세로 상승 압력 받았다.
전일 뉴욕증시는 미국 2월 경기선행지수가 호조를 보이자 투자심리가 개선돼 상승 마감했다. 미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고 엔화는 미 국채수익률 상승세가 주춤해지자 보합권에 머물렀다.
지난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NDF)은 1081.00원~1085.80원에서 거래됐다.
우리은행이 제시한 금일 원/달러 환율 예상 등락 범위는 1074원~1083원이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