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유한킴벌리 여성용품 브랜드 화이트는 여성들의 당당한 생리휴가를 권장하는 '화이트 시크릿 홀리데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생리휴가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필요한 직장 상사를 참여시킨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캠페인 사이트에서 원하는 뮤직비디오를 선택하면 신청자의 얼굴이 담긴 휴가신청 뮤직비디오가 팀장의 스마트폰으로 전송되며, 팀장은 수락/거부 여부를 바로 선택해 회신할 수 있다.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페이스북으로도 공유 가능하다.

유한킴벌리 화이트에서는 수락한 상사 중 '베스트 보스'를 선정해 해당 팀에 문화활동 지원비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신청자의 휴가를 위한 호텔숙박권도 제공한다.
화이트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은 직장 여성들이 아직도 생리휴가를 사용하는데 주저하는 사회 분위기를 획기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가 1300여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직장 여성들의 생리휴가 사용경험 25%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