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리스크는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세계경제의 거시지표가 미약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크림 자치공화국의 러시아 귀속여부에 대한 투표로 러시아와 서방간의 긴장마저 고조되기 때문이다.
17일 신한금융투자의 선성인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약달러 압력이 계속돼 엔/달러 환율이 101엔까지 다시 반락했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미국은 기상악화 영향이 걷히면서 경제지표가 조금씩 개선되지만 재고부담 때문에 회복속도는 다소 미미하다.
일본도 상품수지 적자 행진과 수출 회복세 지연으로 엔화 약세 효과에 대한 의구심 지속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소매판매 증가세가 대폭 둔화되는 등 1~2월 경제지표는 크게 부진했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 크림 자치공화국의 러시아 귀속 여부에 대한 주민투표가 진행돼 러시아와 서방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위험은 리스크 프리미엄을 높여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다.
선 이코노미스트는 "미약한 매크로에 위험 프리미엄까지 상승하는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