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우리선물은 금일 원/달러 환율이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좁은 범위내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6일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일일보고서를 통해 "역외환율(NDF)을 반영해 강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뉴욕장에서도 증시가 혼조세이고 달러화가 보합권에 머무는 등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원/달러 환율도 관망세가 뚜렷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주 지표가 장중 변동성을 유도할 수는 있으나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방향성을 보이긴 어려울 것"이라며 "금일 유럽중앙은행(ECB)회의와 익일 미 고용지표 발표 등을 앞둔 관망세와 금주 이란 중앙은행 자금 인출, 3~4월 배당 수요를 의식해 1070원 부근 달려 지지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역외 동향을 주목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일 원/달러 환율은 미 증시가 급등하고 우크라이나 우려가 완화되며 전일 대비 하락출발 했다"며 "장 초반 네고 출회에도 저점 결제수요, 역외 달러 매수로 1070원선 회복해 지지 마감했다"고 말했다. 전일 환율은 2.6원 내린 1070.9원에 마감했다.
전날 뉴욕 증시는 경제지표가 실망스럽게 나온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 2월 민간부문 고용수는 예상치였던 16만명 증가에 미치지 못하는 13만9000명 증가로 집계됐고 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지난 2010년 2월 이후 최저치인 51.6을 기록했다.
손 연구원이 제시한 금일 원/달러 환율 예상 등락 범위는 1068원~1074원이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