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LIG투자증권은 25일 올 들어 월별로 아웃바운드와 인바운드 여행시장이 고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엔터·레저업종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지인해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1월 내국인 출국자는 작년동기 대비 3% 증가한 146만8903명으로 월별 사상 최대 아웃바운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 연구원은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에 따르면 여전히 동계 시즌 성수기인 동남아는 여러태국 반정부 시위, 필리핀 태풍 등으로 인해 회복이 더딘 반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유럽지역의 고성장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1월 외래객 입국자는 작년동기 대비 11.8% 신장한 84만2671명으로 두 자릿 수 성자세를 나타냈다.
중국인 비중이 35.2%로 작년(26.1%)보다 많아, 여전히 중국인이 전체 인바운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지 연구원은 "2014년에도 중국인 입국자는 적어도 15~20%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지 연구원은 아웃바운드·인바운드 시장은 정부가 장려하는 산업이라며 구조적 수혜에 따른 장기 성장을 전망했다.
아웃바운드는 항공권 공급 증가→항공권 가격 하락→여행 수요 증가 선순환 구조로 성장 지속하고 대체휴일제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인바운드는 쇼핑 카지노 한류 등으로 중국인 입국자가 계속 늘 것으로 분석했다.
지 연구원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중장기적 원화 강세와 대체휴일제 도입, 아웃·인바운드 수요 증가에 따른 면세점에 주목할 필요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