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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위안부 소녀상 방문, 우리 국민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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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 美 하원 외무위원장 접견
[뉴스핌=문형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무위원장을 접견하고, 글렌데일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을 방문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로이스 위원장과 대표단을 만나 "작년 5월 미국을 방문했을 때 미국 의회에서 초당적으로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또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결의안, 한반도 평화통일 결의안 등을 채택해 주면서 많이 지원해주신 것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로이스 위원장이 보도된 사진 한 장이 우리 국민 모두를 감동시켰다"며 "글렌데일에 있는 위안부 소녀상을 방문하고 최근 작고한 황금자 할머니를 조문한 데 대해 국민들이 감동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대북 강경파이자 대표적 지한파로 알려진 로이스 외교위원장은 지난해 5월 박 대통령 방미 당시 의회 연설 성사를 지원했고 한미원자력협력협정 연장법안을 발의하고 이 법안이 하원을 만장일치로 통과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지난달 말 LA 북부 글렌데일시의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하는 등 한일간 과거사 갈등 때 우리 측 입장을 줄곧 지지했다.

박 대통령은 "미국 의회에서 역사 인식 문제에 대해 촉구하고, 이것은 역사 문제를 떠나서 전쟁 중 여성 인권에 관한 문제인데 여기에 대해 결의안을 실행하도록 촉구한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 문제도 빨리 해결되는 게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로이스 위원장은 "방한한 (미 하원) 대표단은 최대 규모라고 할 수 있다"며 "이는 대통령이 미국 상하원 합동 연설을 계기로 수많은 미국의 상원, 하원 의원들에게 영향을 미쳤음을 반영한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접견에는 로이스 위원장 외에 성 킴 주한대사, 브래드 셔먼 테러·비확산·무역소위 간사, 스티브 새보트 아태소위원장, 조 윌슨 군인사소위원장, 매들린 보다요 준비태세소위 간사, 조셉 케네디 의원, 루크 메서 의원, 랜디 웨버 의원 등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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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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