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29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스왑시장의 수익률 곡선은 국채선물 시장에 연동되며 스팁되는 모습이었다.
1년반에서 4년 구간이 전일대비 1.25bp 올랐고, 5년에서 25년 전 구간에 걸쳐 1.5bp씩 상승했다.
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오전중에는 비드가 오퍼를 잡는 장세였지만, 광공업 지표 등의 영향으로 선물이 좀 빠지면서 다시 오퍼가 좀 나오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그는 "FOMC 관련해서도 경계감도 있고 해서 오퍼가 나오더라도 강한 편은 아니었고, 물량이 부딪힌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었다"며 "다만 금리가 빠진것에 대한 되돌림 정도로 수익률 커브는 다시 스팁되는 쪽으로 움직였다"고 말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거의 모든 구간에서 1bp씩 오르며 마쳤다. 1년 구간이 4bp 크게 오르고, 1년반 구간이 2bp 가량 상승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CRS 금리가 오르기는 했지만 대체적으로 시장에 오퍼가 우세한 모습을 보이며 금리 상승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아침에 원/달러 스팟 환율이 빠지면서 비드가 좀 나올줄 알았는데 여전히 아침부터 오퍼가 셌고 다들 오퍼에 관심이 있는 듯했다"고 말했다.
그는 "터키 인상과 관련해 달러/엔 올라간 부분도 안정을 찾았다기 보다는 오버슈팅을 되돌리는 분위기 정도로 보고 있고, 수출 업체 관련 네고 물량이 쌓여서 오퍼쪽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부채스왑 비드가 기존에 강했었는데 이제는 많이 소화되면서 오퍼가 강하게 나오는 상황인 것 같다" 며 "오퍼가 계속 레벨을 지키며 올라오는 것을 받아내고 있어서 생각보다는 금리가 오르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