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오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일본증시는 엔약세에 힘입어 3일만에 반등세를 보였다. 전일 발표된 미국 무역수지 적자가 개선세를 나타내면서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가 속도감을 더해갈 것이라는 관측이 달러화 강세를 부추겨 이날 엔화 약세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오후 닛케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307.08엔, 1.94% 상승한 1만6121.45엔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는 22.98포인트, 1.79% 오른 1306.23에 마감했다.
오후 4시19분 기준 달러/엔은 0.42% 오른 105.04엔에 거래되면서 5년래 최고수준(엔화 약세)을 보이고 있다. 유로/엔은 0.48% 상승한 143.10엔에 호가 중이다.
레이 애트릴 호주국립은행(NAB) 통화전략가는 “(지표가 개선되면서) 연준이 양적완화 축소를 진행해도 경기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증시는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같은 시간 2.98포인트, 0.15% 하락한 2044.34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기업공개(IPO)가 다시 시작되면서 신규 상장될 물량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만 가권지수는 43.71포인트, 0.51% 오른 8556.01에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1.21%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