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8일 농우바이오에 대해 2014년 경영정상화에 힘입어 순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지난해 연결기준 농우바이오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17억원, 119억원으로 전년 대비 급감했다. 이는 2012년 발생한 당근 종자 불량에 따른 종자폐기손실액이 67억원으로 일반적인 경우의 연간 20억원보다 크게 늘어난 영향이 컸다.
하지만, 올해는 종자폐기손실 감소와 더불어 경영정상화에 힘입어 실적도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최대주주 지분 매각 가능성이 있지만, 영업은 안정적으로 지속 중"이라며 "10년 넘게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돼 왔기 때문에 최대주주가 변경된다 하더라도 기업 경영에의 영향은 최소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울러 북경법인 매출 정상화와 종자폐기손실 감소로 내년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1%, 76% 증가한 910억원과 210억원"이라며 "순이익 또한 214억원으로 86%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