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국고채전문딜러(PD)들은 6일 오전 실시되는 7000억원 규모의 국고채 30년물의 입찰이 3.980%부근에서 낙찰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10시 40분부터 20분간 국고채 30년물 70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PD들은 올해 초 들면서 외인의 선물 매도로 금리 수준이 많이 올라간 상태라 장투기관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연초라는 시기적인 상황에 맞춰 자금집행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사의 한 PD는 "연초라 장기투자 기관들 일정부분 수요도 있을 것 같고, 장기금리가 연초에 많이 밀려줘서 금리 메리트도 있어보인다"며 "3.970~3.980% 수준에서 무난히 마무리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시장도 세지고 있어서 입찰은 나쁘지 않게 될 것 같고, 분위기상 7000억원이라는 물량이 규모도 많은 편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또다른 증권사의 PD는 "오늘 입찰은 3년물도 그렇고 입찰이 활발하지는 않은 것 같고, 30년물도 기관들 수요가 들어오는 것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대만으로 봤을때는 장투기관이 들어올 수도 있지만 워낙 그들이 입찰에 들어오는 것이 중구난방이어서 실제 수요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판단했다.
지난달 2일 실시된 국고채 30년물 65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은 낙찰금리 4.040%, 응찰률 377.9%로 마무리됐다.
한편, 오전 10시 40분 현재 국고채 30년물 12-5호는 지난 종가보다 1bp 하락한 3.980%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