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24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오후 들어 대만과 중국이 반락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전날 미국 증시가 소비지표 호조로 산타랠리를 보인 데 이어 중국 인민은행의 유동성 투입 소식까지 전해지자 오전 중 아시아 주식시장은 일제히 오름세를 연출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서는 일본 증시가 상승폭을 축소하는 한편, 대만과 중국 증시는 아래로 방향을 틀었다.
일본 증시는 이날 장중 1만6000선을 돌파하며 6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뒤 전날보다 18.91엔, 0.12% 상승한 1만5889.33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는 여전히 6년래 최고치다. 토픽스지수의 경우는 전날보다 4.09포인트, 0.32% 내린 1257.55로 마감됐다.
엔화는 여전히 달러 대비 5년래 최저치 부근에 머물며 지수를 떠받쳤다. 오후 3시35분 현재 다러/엔 환율은 104.22엔으로 뉴욕장 후반보다 0.12% 오르고 있고, 유로/엔은 142.59엔으로 0.01% 상승중이다.
이날 단축 거래를 실시한 홍콩 증시는 전날보다 중국 유동성 불안 완화 소식을 적극 반영하며 1% 넘는 랠리를 연출했다.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257.99포인트, 1.13% 상승한 2만319.55로 마감됐다.
중국 증시는 반락한 뒤 낙폭을 확대 중으로, 같은 시각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9.17포인트, 0.44% 내린 2080.54를 기록 중이다.
이날 내내 보합권에 머물렀던 대만의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5.97포인트, 0.07% 밀린 8450.49로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