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24일 오전 일본증시는 경제회복 개선 신호에 최고가를 경신한 미국증시와 엔화약세에 힘을 받아 이날 초반부터 상승폭을 크게 끌어올렸다. 이후 지수는 상승폭을 일대 확대해 한때 6년만에 최초로 1만6000엔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SMBC 프렌드 증권의 마츠노 도시히코 투자전략가는 “내년에도 미국이 세계 경제 회복세를 이끌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가 1만6000엔을 뛰어넘은 것은 일본 증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고 평했다.
오전 11시 21분 기준 닛케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15.43엔, 0.73% 오른 1만5985.85엔을 기록 중이다. 토픽스는 1.77포인트, 0.14% 상승한 1263.41을 지나고 있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전일대비 0.12% 상승한 104.30엔, 유로/엔은 0.12% 전진한 142.75엔에 거래되고 있다.
엔화 약세 영향으로 수출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알프스전기는 3.62%, 도쿄일렉트론은 5.03% 상승했다. 미츠비시자동차는 5.3% 급등했다.
파나소닉은 이스라엘 반도체 회사인 타워세미컨덕터와 조인트 벤처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6% 상승세를 보였다.
중화권도 이날 일제히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같은 시간 13.68포인트, 0.66% 상승한 2103.39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인민은행이 지난 3일 이후 처음으로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29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름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130.64포인트포인트, 0.66% 오른 2만3032.20을, 대만 가권지수는 5.46포인트, 0.06% 상승한 8461.92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