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전세계 자동차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내년 생산량이 총 8500만대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16일(현지시간) 자동차 정보업체인 IHS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내년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은 총 8500만대의 차량을 생산해 올해의 8200만대보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IHS 오토모티브는 완만한 수준의 유가 상승 뿐 아니라 이머징 시장의 자산 상승으로 인해 오는 2018년에는 1억대선이 깨질 것으로 진단했다.
IHS는 "세계 주요국의 경제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며 "소비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어 자동차 판매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시장은 올해 판매량인 1565만대에서 2.4% 오른 1603만대의 차량이 팔리고 오는 2017년에는 약 1700만대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북미 생산량은 현 시점을 기준으로 2020년까지 미국과 멕시코 지역의 신규 공장이 가동됨에 따라 210만대 추가로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도이체방크는 내년 글로벌 자동차판매가 4% 오를 것으로 점치기도 했다.
이 같은 판매량 증가를 이끄는 주요 포인트는 유럽의 성장세가 회복될지 여부와 미국, 중국의 강한 수요 지속 여부에 달렸다.
도이체방크는 유럽의 내년 판매량이 3% 증가해 1400만대 수준에 달하고 미국 시장도 내년 3%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