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국내 IT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시장 조사 전문기관인 한국IDC는 12일 '2014년 한국IT 시장 전만 조찬세미나'를 열어 "내년 국내 IT시장은 3.7% 역성장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경기 불확실성이 축소되면서 기업용 IT시장은 2.6% 성장한 20조6490억원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PC시장을 제외한 기업용 IT시장 전 부문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스토리지 시장이 7%대의 높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순열 한국IDC 리서치 그룹 상무는 "모바일 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 소셜 네트워킹, 빅데이터 및 분석 기술을 토대로한 IT 산업의 차세대 플랫폼인 '제3의 플랫폼'(3rd Platform) 환경으로의 변화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제3의 플랫폼 기술은 전년대비 15% 성장하면서 IT 지출 성장의 89%를 담당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국IDC는 2014년 국내 IT 시장 10대 예측도 함께 발표했다.
다음은 한국IDC가 선정한 10대 예측이다.
▲2014년 국내 IT시장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 예상
▲'제3의 플랫폼' 성장 측면에서 유일한 IT 마켓플레이스
▲보다 진화한 컨슈머라이제이션 시대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도입 활성화 및 가치변화
▲비즈니스 측면에서의 사물인터넷 시장 확산
▲빅데이터 영역, 표준화 단계
▲소셜 부문, 기업 영역 확산 본격화
▲수요자 주도의 클라우드, 클라우드 2.0
▲더 빠르고 유연한 광대역 네트워크 환경 확대
▲IT 부서 및 CIO 역할 변화 가속화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