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조안이 생애 첫 악역을 맡는다.
MBC 측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의 촬영장 사진과 조안의 짧은 인터뷰를 공개했다.
조안은 '빛나는 로맨스'에서 이기적이고 도도한 장채리로 출연한다. 장채리는 할머니 윤여사가 운영하는 맛집 명소인 한식당 청운각의 상무로 이기적인 성격이지만 가슴에는 차마 말하지 못할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조안은 잠에서 깬 후 깜짝 놀란 표정으로 침대 시트로 몸을 가린 채 누군가에게 소리지르고 있다.
조안은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복귀에 대해 "채리와 나는 너무 다른 캐릭터다. 소화를 잘 할 수 있을지 부담이 된다. 원래 다른 사람에게 싫은 소리하거나 소리 지르는 것을 전혀 못한다. 그런데 채리는 계속 주위 사람들에게 소리 지르고 예의없게 행동한다. 나보다 주위 사람들이 어울리지 않는다며 더 걱정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렇지만 어느 순간 보니 채리에게 익숙해져 있었다. 촬영이 점점 재밌어진다"고 밝혔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는 오는 23일 저녁 7시15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