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국회, 민생법안 처리 속도전…본회의 통과 예상 주요법안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야, 취득세 영구 인하·리모델링 수직증축 등 법안 개정 합의

[뉴스핌=함지현 기자] 올 정기국회 기간중 '처리 법안 0건'이라는 지적을 받은 국회가 9일 정기국회 종료일을 하루 앞두고 정쟁으로 소홀히 해왔던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야는 우선 주택 취득세 영구인하와 리모델링 수직증축 등 민생 관련 법안 개정에 합의했다. 이 법안들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오는 10일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날 법안심사 소위를 열고 주택 취득세율을 영구인하하고, 정부 대책 발표일인 지난 8월 28일부터 소급적용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에 합의했다.

당초 여야는 취득세 영구인하 및 소급적용에는 합의했지만 취득세율 인하에 따른 지방세수 보전의 방식을 놓고 줄다리기를 해 왔다.

정부여당은 연간 2조4000억원으로 추산되는 지방세수 부족분 보전을 위해 현재 5%인 지방소비세율을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6%p 인상하자는 입장이었지만, 내년에 6%를 일괄 인상해 11%로 해야한다고 요구해 온 민주당의 요구를 수용키로 했다.

국토교통위원회도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여당이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아파트 리모델링 수직증축을 허용하는 주택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리모델링 수직증축은 지은 지 15년 이상 된 공동주택을 리모델링할 때 층수를 최대 3개 층까지, 가구 수를 15%까지 늘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내년 4월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국토위는 이 밖에 행복주택사업에 대해 용적률·건폐율 특혜를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보금자리주택특별법안과 택지·산업단지·도시환경정비사업 등 대규모 투자 사업에 대해 개발부담금을 1년간 한시적으로 감면토록 하는 개발이익환수법 개정안, 주거급여법·자동차관리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항공법 등 교통물류 관련 법안 등도 함께 처리했다.

법사위는 비교적 여야가 이견이 적은 법안 50건을 비롯한 2014년도 예산안과 201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중이다.

여기에는 부동산투자회사 등에 대한 업무정지 기간의 상한을 6개월로 명시하는 부동산투자회사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민간이 건축물을 건축하는 과정에서 그 대지의 일부에 사회복지시설을 설치·기부채납하는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이 포함돼 있다.

국회는 정기국회가 10일 막을 내림에 따라 오는 11일부터는 임시국회를 열고 예산안 처리와 민생법안 심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다만 새누리당은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안과 관광진흥법 개정안 등을 경제 활성화 법안으로 내세우며 대기업·부동산 규제 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민주당은 이 법안들은 특정 대기업에 대한 특혜라고 맞서고 있어 충돌이 예상된다.

아울러 예산안에 대해서도 새누리당은 일자리 창출과 민생 활력에, 민주당은 재벌 감세 철회를 통한 기초연금·영유아 무상보육 예산 확보 등에 방점을 찍고 있어 차이를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