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그린마운틴 커피가 전망치를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며 마감 후 주가가 5% 가까이 상승했다.
20일(현지시간) 그린마운틴은 회계연도 4분기(7~9월) 순익이 1억 2700만 달러, 주당 83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기록한 실적인 9190만 달러, 주당 58센트보다 개선된 성적이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순익은 주당 89센트를 기록했고 매출은 10억 5000만 달러로 집계 돼 월가의 예상을 넘어섰다. 시장 전문가들은 매출이 9억 6460만 달러, 순익은 주당 75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적 개선에 그린마운틴의 마감 후 주가는 급등해 4.64% 상승한 64.70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다만 내년 회계연도 1분기(10월~12월) 전망은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하면서 정규장에서 그린마운틴 주가는 큰폭으로 등락을 거듭하기도 했다.
그린마운틴은 회계연도 1분기 순익 전망을 85~90센트 선으로 조정했다. 시장은 96센트를 예상 순익으로 꼽았다.
이로 인해 정규장에서 그린마운틴은 7% 급등세를 보이다 다시 2% 이상 하락하는 등 변동장세를 연출했다. 그린마운틴 주가는 0.65% 오른 61.83달러로 마감했다.
소매업체 로스 컴퍼니스는 3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못 미치면서 주가 급락을 맛봤다.
로스는 3분기 순익이 4억 9900만 달러, 주당 47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지만 전망치인 주당 48센트를 하회하면서 정규장서 주가가 6% 이상 빠졌다. 마감 후 거래에서는 약보합을 보이며 47.31달러에 거래 중이다.
JC페니는 적자폭을 크게 늘렸지만 홀리데이 시즌 기대감에 정규장에서 8% 넘게 급등했다. 마감 후 거래에서는 0.32% 가량 하락하며 9.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야후는 5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매입을 추가로 추진하겠다는 발표를 내놓은 후 상승세를 보인 뒤 마감 후 거래 에서도 0.31% 오르며 35.73달러에 거래됐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