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 완화 축소가 최소한 내년 3월이 돼야 가능할 것이라는 사이먼 데릭 BNY멜론 최고외환전략가의 전망이 나왔다.
데릭 외환전략가는 13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만약 양적완화 축소가 예상보다 일찍 시작될 경우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 신흥시장이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이들 국가의 통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미국 채권 수익률이 상승하고, 호주 및 캐나다의 화폐 가치가 떨어지는 패턴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그는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짐에 따라 원화는 투자자들에게 외환보유액 다변화 차원에서 이미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원화가 이제 선진국 화폐에 포함될 수 있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