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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선택' 7회 정용화, 윤은혜에 프러포즈…이동건 "넌 저질이야" 독설 [사진=방송화면 캡처] |
지난 4일 방송된 KBS2 월화미니시리즈 '미래의 선택' 7회에서는 박세주(정용화 분)가 나미래(윤은혜 분)에게 프러포즈 이벤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주는 서유경(한채아 분)의 성화에 못이겨 나미래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박세주는 이벤트를 모른채 약속장소에 나온 미래에게 "나도 이런 거 안좋아하는데 정식으로 한번은 해야 할 것 같았다. 미래씨 좋아한다"며 마음을 고백했다.
그때 큰미래(최명길 분)가 거짓말을 듣고 현장에 온 김신(이동건 분)이 프로포즈를 목격했던 것.
이벤트 현장을 목격한 김신은 미래를 오해해 "날 왜 불렀냐. 이벤트 하는데 사회자가 필요했나"며 "내가 지금 방해하고 있는 거냐. 그럼 재밌게 놀고 두 분 축하 드린다"며 화를 내고 밖으로 나가 버렸다.
이에 김신을 따라 나간 미래는 "내가 연락한 적 없다"며 해명했지만 김신은 “인기 많다고 자랑하고 싶었어? 아님 형식적으로 부른건데 내가 와 버린거야?"며 "박세주가 고백할 것을 예상하지 못했니?. 넌 아주 저질이야"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미래가 "내 얘기를 왜 들으려 하지 않냐"며 속상해하자 하자 김신은 "저질이니까. 그동안 현상만 보고 네 본질을 못본거야. 어장 관리한 거 아니냐"며 화를 냈다.
김신의 독설을 들은 미래는 눈물을 흘리며 "이제 알겠다. 왜 아줌마가 당신 만나는 걸 말렸는지"라고 말하며 돌아섰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