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증권은 국내 채권시장이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의 발언에 영향을 받으며 최근의 약세 흐름이 진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현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5일 보고서를 통해 "시장의 테이퍼링(tapering)에 대한 관심이 재차 높아지며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직전일의 경우,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전일 제롬 포웰 연준 이사는 연준이 당분간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고 로젠그렌 보스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고용시장이 강해지기 전까지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이에 따라, 오늘 국내 채권시장 역시 최근 약세 분위기가 다소 진정될 것으로 삼성증권은 전망했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현·선물 시장 공히 매도세를 이어나가는 등 뚜렷한 매수 주체의 부재 속 강세 시도 역시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의 예상 등락 범위로 2.84~2.90%를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