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정 만화의 대모 황미나 작가의 감독 데뷔작 ‘보톡스’에 박진희와 이준이 캐스팅됐다.
신인 여배우의 등용문 ‘여고괴담’(1998)으로 데뷔한 박진희는 그간 ‘연애술사’(2005), ‘만남의 광장’(2007), ‘궁녀’(2007)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그는 ‘보톡스’에서 영숙으로 분해 어린아이인 줄만 알았던 건이의 적극적인 고백에 갈등하는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닌자어쌔신’(2009)을 통해 짧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준은 최근 개봉한 ‘배우는 배우다’를 통해 배우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극중 이준이 맡은 건이는 어리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는 순수한 마음을 지닌 청년이다.
영화 ‘보톡스’는 지난 2009년부터 2년여간 연재되며 사랑받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작가를 꿈꾸는 마흔두 살의 영숙과 철부지 스물한 살 건이의 애틋한 관계를 그렸다. 오는 11월 크랭크인 예정.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