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코스피가 약보합세다. 미국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코스피는 오전 9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5.93포인트, 0.29% 하락한 2042.2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소폭 하락 출발 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를 보이면서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1억원, 16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284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에서 1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은 601억원 매도 우위다.
민상일 흥국증권 리서치센터장은 "FOMC 관망세로 보인다"며 "그와 더불어 환율이 더 내려가진 않을 것이란 생각에 단기 외국인 자금의 유출 가능성도 부담"이라고 분석했다.
종이목재, 화학, 비금속광물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운수장비와 통신, 은행업종이 1% 안팎 떨어지며 상대적으로 낙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전반적인 하락세다. 상위 20위권에서 LG화학, 현대중공업, 롯데쇼핑만이 오르고 있다. 현대차, 기아차, 네이버, SK텔레콤 등이 1~2% 가량 내리며 특히 약세를 띠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89포인트, 0.17% 오른 535.87을 나타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