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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국감] 가스公 해외법인, 성과도 없는데 성과급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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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수백억 적자에도 650% 이상 성과급은 도덕적 해이

[뉴스핌=송주오 기자] 한국가스공사 해외법인들이 수백억 적자에도 불구하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매겨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해 논란이 예상된다.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추미애 의원(민주당)은 가스공사로부터 제출받은 '12년 해외법인장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분석한 결과, 14개 해외법인 중 11개 법인에서 428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적자에도 평가 결과가 60점 미만의 부진 법인은 단 한 곳도 없었다는 게 추 의원 지적이다.

60점 미만의 평가결과 부진은 1차 경고, 2차 본사 소환여부 결정을 받는 점수대다.

해외법인장의 경영실적 평가는 ▲주요사업(사업의 효율적 수행 여부 ▲경영효율(재무 성과 및 법인 운영 효율성 여부)▲경영방침(공사 경영방침 이행 노력)을 지표로 활용하며 법인별 특성 차이를 고여해 절대 평가로 이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추 의원은 "경영효율 평가시 당기순이익을 배제해 평가의 객관성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호주법인의 경우 당기순이익 240억 적자에도 경영평가 결과는 78.3점으로 성과급 700%를, 캐나다법인도 65억 적자를 기록했지만 700%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업 위험요인 및 대응책 수립 필요, 적자운영에 대한 대응방안 부족, 목표대비 실적 부진' 등 많은 문제점이 제기됐음에도 평가 지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추 의원은 "당기순이익을 제외한 경영평가 방식은 지표설정의 큰 오류를 범하는 것"이라며 "이런 평가 결과로 성과급을 지급한 것은 도덕적 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가스공사는 공사로써 엄격한 책임감으로 재무장해서 국민 신뢰를 조속히 회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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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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