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뉴욕 맨해튼의 랜드마크인 엠파이어 스테이트의 기업공개(IPO) 결과가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제기됐다.
2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건물주인 ESRT(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는 IPO를 통해 9억3000만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
전체 공모 물량은 7150만주로, 공모가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하단에 해당하는 주당 13달러로 결정됐다.
이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입장권인 16~55달러에도 못 미치는 금액이다.
증시 입성 첫날 거래 결과도 뉴욕의 상징격인 건물이라는 사실을 감안할 때 화려하지 않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뉴욕증시의 약세 흐름에도 장 초반 3% 가량 뛰었던 ESRT는 상승폭을 0.77%로 좁히며 13.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