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4일 은행주에 대해 하반기 실적증가와 수급 개선으로 주가상승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조정했다.
김인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 외국인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은행주를 순매도했지만, 9월부터 순매수로 전환해 수급측면에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대외 불확실성 완화를 감안하면 수급측면에서의 개선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은행의 주요지표도 과거 경상적 수준까지의 회복은 하반기 어려울 전망이나 상반기 바닥을 쳤고, 하반기에 개선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수익성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3분기에도 5월 기준금리 인하효과로 하락이 예상되나 하락 폭은 축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추천종목으로는 우리금융과 BS금융을 제안했다. 그는 "우리금융은 민영화에 따른 주주가치 상승과 3분기부터 충당금 부담 완화에 따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BS금융은 3분기 1000억원을 상회하는 순이익이 예상되고, 2013년 연간 순이익이 증가하는 유일한 은행이어서 이익모멘텀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