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롯데마트는 가을 들어 모기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살충제, 모기채 등 상품을 늘려 이달 말까지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에프킬라 무향 에어졸(500ml)’을 4900원에, ‘홈키파 아로마 2+1(500ml*3입)’을 9900원에, ‘초이스엘 에어졸 기획(500ml*2입)’을 5300원에, ‘전기 해충킬러(大)’를 1만900원에 준비했다.
9월 낮 최고 기온이 평균 26.8도(서울 기준)로 작년 9월 평균보다 1.8도 높은 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롯데마트에서는 이달 ‘모기 살충제’ 매출이 15.4% 증가했다.
이호철 롯데마트 생활용품 MD(상품기획자)는 “전형적인 여름 상품인 모기 살충제가 올해는 가을에 잘 나가고 있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