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내달 전국에서 아파트 5만가구가 분양된다.
20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내달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전년동기대비 64% 증가한 4만9000여가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4곳 2만2890가구 ▲광역시 12곳 6919가구 ▲지방(세종시 포함) 25곳 1만9518가구 등이다.
수도권에서는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신길11구역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 위례신도시 창곡동(성남권역) A2-11블록에 위치하는 ‘이편한세상&래미안’, 서초구 내곡보금자리지구 1블록 등이 주요단지다.
삼성물산의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는 전용 59~114㎡, 총 949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물량 중 47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신풍역 역세권이며 여의도, 서울디지털단지 등 업무지구 등으로 출퇴근하기 쉽다.
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이 짓는 ‘이편한세상&래미안’은 전용 75~84㎡, 1545가구로 구성된다. 초중교가 가깝고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2014년 하반기 개통예정)을 이용해 강남권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