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해양수산부 산하 공기업인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이 비정규직 30명 전원을 9월1일부로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국정과제 이행에 적극 동참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내달 1일자로 사회형평적 인력활용 및 계약직 직원의 근로안정을 위해 무기·연봉계약직 30명 전원(일반직 2명, 별정직 1명, 해상직 2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무기·연봉계약직 채용제도도 전격 폐지했다.
공단은 비정규직 차별해소 및 열린 고용 기회 제공을 위해 꾸준히 정규직 전환을 추진해왔다.
2010년도 63명이었던 계약직 직원의 수를 올해 30명으로 감소시켰고 이마저도 내달부터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비정규직 기간 동안의 근무성적, 동료들로부터의 다면평가, 입사 후 노력도(자격증 취득) 등을 반영해 정규직 채용수준의 공정한 평가와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곽인섭 이사장은 “일자리 창출 등 창조경제 지원을 위해 고졸자, 지역인재, 여성 등에 대한 채용을 확대하고 한시적인 근로(인턴, 일용직)를 제외한 모든 신규채용은 정규직으로만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 ‘상시·지속적 업무의 정규직 고용관행 정착’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기업 등 공공기관 비정규직 7000여명을 연내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