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일본 증시가 글로벌 증시와 동조되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 출발했다.
간밤 미국과 유럽증시의 강한 상승세로 인해 투심이 회복되는 모습이다.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와 유럽중앙은행의 금리동결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또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엔화가 상대적 약세에 놓인 것 역시 일본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79.23엔(1.28%) 오른 1만 4185.00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지수인 토픽스 역시 15.76포인트(1.35%) 오른 1179.15를 기록 중이다.
이날 1.2% 가량 오른 1만 4178.66엔에 거래를 시작한 닛케이지수는 이후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닛케이지수는 1만 4000~1만 4300엔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날 2.5% 가량 강세를 보인 데 이어 이틀째 강세다.
타치바나증권의 히라노 켄이치 스트레지티스트는 "미국의 경기회복 신호가 일본 증시 상승을 돕고 있다"며 "(일본) 기업들의 실적과 향후 전망, 엔화 약세 역시 강한 상승을 이끌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