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SK건설이 베트남에서 4억1700만달러(한화 약 4630억원) 규모의 해상 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공사는 해안 부두시설 및 해저 원유배관 2개 라인을 짓는 공사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약 200㎞ 떨어진 응이손 정유공장 부지에서 들어선다.
SK건설는 이번 공사를 포함해 해상공사 5개 패키지 가운데 3개 패키지를 단독 수주했다. SK건설이 수주한 금액은 전체 발주금액의 85%에 달한다. 설계·구매·시공 및 시운전 지원까지 포함하는 일괄 수주 계약이다. 전체 공사 기간은 3년이다.
SK건설 이충우 인프라사업부무장은 "그동안 강점을 보인 지하저장시설과 터널공사는 물론 해상공사까지 해외진출에 성공해 사업다각화 결실까지 맺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SK건설은 베트남서 10억5000만달러(한화 1조1660억원) 규모의 정유공장을 짓는 공사를 수주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