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하늘 기자]SK텔레콤은 무제한 음성통화 요금제인 T끼리 요금제와 전국민 무한 요금제 이용 고객이 지난 12일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타사와 달리 3G 고객들도 T끼리 요금제 및 전국민 무한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고 월 5만1500원으로 망내외 음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가입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장기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데이터 리필하기도 시행 한 달 만에 누적 이용 고객이 50만 명을 돌파하며 다음달 중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이용 통계를 보면, 고객이 기본 제공량을 본격적으로 소진하기 시작하는 21일 경부터 말일 사이의 일 평균 리필 이용 횟수가 1일부터 20일까지의 일 평균보다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착한기변 이용고객은 100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착한기변의 혜택을 강화한 New 착한기변 시행과 갤럭시S4 출시가 겹치면서 착한기변 이용자가 전 월 대비 30% 증가했다.
SK텔레콤은 착한기변으로 기기변경을 한 100만 고객들을 대상으로 메가박스 영화를 1000원에 관람하고, VIPS·미스터피자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T멤버십 반값 day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3주간 매주 수요일에 시행된다. 착한기변 이용 고객들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기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T멤버십 홈페이지 또는 T멤버십 애플리케이션 착한기변 반값 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임하늘 기자 (bil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