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011년 우리나라의 1인당 신용카드 결제건수가 세계 주요국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불카드 사용건수는 선진국에 비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우리나라 및 주요국의 지급결제 통계'에 따르면 2011년 기준 한국의 1인당 신용카드 결제건수는 129.7건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독일 0.5건, 브라질 20.2건은 물론 미국 77.9건에 비해서도 크게 높은 수준으로 조사 대상국 15개국 중 최고다.
2위인 캐나다는 89.6건으로 한국의 2/3 수준에 그쳤다. 조사대상국 평균은 19.7건에 불과하다.
반면, 한국의 직불카드 이용건수는 1인당 38.2건으로 미국 157.3건, 스웨덴 169.9건, 캐나다 120.3건에 비해 크게 저조했다.
우리나라는 터키(4.1건), 인도(4.5건), 멕시코(6.8건) 등과 함께 하위권을 형성했다. 조사국 평균은 36.9건으로 조사됐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