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주말 미얀마를 방문할 예정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상환면제 등을 담은 개발 원조 프로그램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오는 26일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과 만나 포괄적인 경제 성장 지원책에 합의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정부가 내놓을 이번 성장 지원책에는 5000억 엔 규모의 채무 상환을 면제하는 내용과 함께 약 1000억 엔 규모의 공적 개발 지원금을 제시하는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또한 일본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미얀마 정부를 도와 발전 시설 개발을 위한 기본 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일본 국제협력기구(JICA)는 오는 6월 미얀바 전력관리부에 개발 계획 초안을 보고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기준 미얀마의 전력 생산 능력은 59억 킬로와트로 주변 국가인 태국의 전력 생산량과 비교하면 4%에 불과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