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하늘 기자] 다음은 다음세대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32회 세종문화상 문화다양성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다음세대재단은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통해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제3세계 동화를 한국어·영어·원어 등 3개 국어로 제공해 국내 문화다양성 콘텐츠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다음 세대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면서 다름을 존중하고 긍정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음과 다음세대재단이 2008년 시작한 공익사업이다.
현재 몽골·필리핀·베트남·우즈베키스탄·태국·인도네시아 등 총 10개국의 동화 112편이 공식 홈페이지와 다음 어린이 포털 키즈짱·아이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무료로 서비스되고 있다.
다음은 지난 2010년부터 아이들이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마음껏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서울·제주·부산·광주·춘천 등 다양한 지역에 총 13개 올리볼리관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올리볼리관 확대를 위해 올리볼리관을 운영하려는 의지가 있는 학교도서관, 작은도서관, 공공도서관 등에 올리볼리관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다음은 지난 2011년부터는 올리볼리 그림동화가 활용될 수 있도록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활용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관 및 개인에게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주민 여성 및 다문화가정 아동이 주체가 되어 인형극·그림자 연극·창작워크숍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문효은 다음세대재단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올리볼리 그림동화의 가치가 널리 인정받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통해 다름에 대한 상호이해와 존중의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임하늘 기자 (bil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