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하늘 기자] 현대증권은 7일 컴투스에 대해 "모바일 게임 경쟁이 심화되면서 영업마진 하락이 불가피 하다"며 "신작 흥행과 해외 진출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석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 성장한 263억원이 예상된다"며 "기대작이었던 리틀레전드가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기존 타이틀들이 하향 안정화 국면에 진입한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2분기 자체 개발한 게임 7개를 포함해 15개의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어 전분기대비 매출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작년 3분기 이후 카카오톡 매출 비중이 48%까지 상승한 점을 고려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6% 하락한 55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앞으로 새로운 게임 장르가 인기를 끌면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기존 온라인게임 회사들이 고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신작 및 해외 진출 여부에 따라 컴투스의 영업마진 개선과 주가 상승의 변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임하늘 기자 (bil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