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세계 최대 인스턴트 레스토랑 체인인 맥도날드가 11일(현지시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가을 동일점포매출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52주 신저가로 밀린 맥도날드는 단기간에 가파른 주가 상승을 이뤘다.
이날 장중 맥도날드는 102.31달러까지 상승해 지난해 1월20일 기록한 52주 신고가인 102.22달러를 뛰어넘었다. 지난 1970년 이후 43년간 맥도날드 주가 상승률은 무려 3만305%에 이른다.
또 지난해 11월16일 83.31달러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후 맥도날드는 23% 뛰는 기염을 토했다.
월가 애널리스트가 맥도날드의 12개월 목표주가로 평균 103.30달러를 제시한 가운데 UBS가 목표주가를 110달러로 제시했다. UBS는 1년 사이 맥도날드 주가가 최저 90달러에서 최고 125달러의 등락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맥도날드 주가 상승은 고객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매출을 늘리겠다는 전략을 발표한 데 다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신상품 맥랩 출시와 함께 맥도날드의 취약점으로 꼽히는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켜 수익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다.
이날 맥도날드는 상승폭을 0.49%로 낮추면서 101.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