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이 300명 규모의 대규모 공개채용을 시행한다.
한수원은 올해 예정된 전체 채용인원의 67%를 상반기에 채용하기로 하고, 상반기에 300명 규모의 공개채용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당초 100여명 수준의 채용 계획을 대폭 늘린 것이다.
한수원의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은 안정적인 전력수급체계 유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 등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우수인재를 선제적으로 선발, 육성해 국내외 원전산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채용은 일반 인턴과 해외사업전문 인턴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10개월 동안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이론적 지식과 실무능력을 종합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전문교육을 시행해 원자력 전문기술인력으로 양성할 방침이다.
우선 해외사업전문 인턴의 경우 어학능력이 탁월한 인재를 선발함으로써 UAE 원전사업과 현재 추진중인 신규 해외원전사업의 성공적 진출을 위한 인적자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소외계층을 배려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보훈특별고용을 시행한다.
특히 이번에 채용하는 인턴사원부터는 5% 수준의 컷오프(Cut-off)제도를 도입해 인턴사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조직적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공기업 직원으로서 책임감과 열정, 글로벌 역량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선발해 조직의 유연성을 높이고, 청렴 및 안전문화 경영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입사지원자는 내달 1일 채용공고가 시행되면 오는 4월 9일까지 한수원 채용 홈페이지(www.khnp.co.kr/RECU)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