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FedEx코리아가 친환경 놀이터 프로젝트 파랑새 공원 5호 프로그램을 개시한다.
FedEx코리아는 경기도 안성의 아동양육시설 신생보육원에서 버려진 공터를 친환경 놀이터로 바꿔주는 파랑새 공원 5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생보육원은 1951년 설립된 이래 약 60년 이상 불우한 환경에 처한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보금자리가 됐지만, 낙후된 놀이기구·공간의 비효율적 활용·다양한 체육시설의 부재로 이번 파랑새 공원 5호 프로젝트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파랑새 공원 5호 프로젝트는 앞으로 약 한달 간 놀이터 및 체육시설 조성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는 4월말 FedEx 코리아 임직원들은 신생보육원을 찾아 완공을 축하하고 봄맞이 대청소 등 시설 환경 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채은미 FedEx코리아 지사장은 "버려진 놀이터를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올 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FedEx는 앞으로도 한국 사회의 책임감 있는 일원으로서 아이들이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많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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