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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피스 극장판 제트 중에서 |
[뉴스핌=김세혁 기자] 지난해 12월15일 일본 개봉 당시 주말 이틀 사이에 무려 114만 명을 극장으로 끌어들인 애니메이션 ‘원피스 극장판 제트’가 3월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중 보고 싶은 작품 1위에 선정됐다.
21일 국내 개봉을 앞둔 ‘원피스 극장판 제트’는 온라인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 중인 설문에서 다른 작품들을 큰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무려 41%의 지지를 받고 있는 ‘원피스 극장판 제트’는 신학기가 시작된 3월 애니메이션 홍수 속에서 가장 흥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팬들의 기대가 큰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원피스 극장판 제트’는 2009년 극장판 10번째 작품 ‘원피스 스트롱 월드’ 제작을 총지휘한 원작자 오다 에이치로가 3년 만에 극장판 제작에 다시 뛰어들어 화제를 모았다. 오다 에이치로의 극장판 참여는 이번이 두 번째다.
이와 함께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과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의류 브랜드 아르마니 익스체인지가 주제가와 의상 디자인을 맡아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일본 최고의 배우 시노하라 료코와 카가와 테루유키가 새 캐릭터들의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