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데이빗 프랭클 감독이 신작 '호프 스프링즈'로 섹스리스 부부의 관계 회복 상담 스토리를 그린다.
솔직∙화끈한 결혼힐링코미디 '호프 스프링스'에서는 사랑이 식어버린 오래된 커플이 처음보다 더 짜릿해지기 위해 일주일간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남편에게만은 항상 여자이고 싶은 아내 케이(메릴 스트립)가 표현력 제로에 시니컬한 남편 아놀드(토미 리 존스에게 부부 클리닉을 받으러 가자는 대담한 제안을 하는 것으로 막을 연다.
영화 속 케이와 아놀드 부부의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상담과정은 남녀의 숨겨진 속사정과 결혼이 주는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또, 부부상담 전문가 Dr.펠드가 권유하는 "나는 최선을 다했는가?"라는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은 답을 내리기 이전에 보는 이에게 자신의 결혼생활을 한 번쯤 돌아보게 만들 것이다.
특히 한 연구소에서 실시한 통계에 따르면 20대~40대 대한민국 부부 10쌍 가운데 3쌍 정도가 섹스리스 부부라고 한다. 이런 세태를 반영한 흥미로운 스토리의 '호프 스프링즈'는 영화 전반에 걸쳐 관객들의 몰입과 공감대를 높인다.
또 캐스팅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아카데미 여왕'메릴 스트립과 할리우드 명배우 토미 리 존스의 리얼 부부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호프 스프링즈'에서 섹스리스 부부의 불편한 진실과 솔직한 속마음을 그린 이야기로 행복한 부부 생활을 위한 팁을 선물할 예정이다.
영화 '호프 스프링즈'는 섹스리스 부부의 섹스와 사랑, 결혼에 관한 복잡한 부부의 심리를 자극한다. 이 영화는 처음보다 더 짜릿해지는 순간을 깨닫게 하며 올 봄, 잊혀졌던 사랑과 남녀의 관계를 회복 시켜줄 '사랑 치유서'가 될 전망이다. 오는 3월 28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