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올해말까지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20일 김동연 차관 주재로 제45차 투자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12년 운용성과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해 현 주간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의 지위를 올해 말까지 유지키로 했다.
삼성자산운용은 2010~2012년 3년간 평균 계량평가 점수가 69.61점(2012년 70.56점)으로 기준점인 60점을 넘겨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또 연기금투자풀 개별운용사 보수율을 유사규모 기금과 시장 수준을 고려해 MMF는 8.0에서 4.0으로 4bp, 채권형은 13.0에서 10.0으로 3bp씩 각각 인하하고 내달 1일부터 적용키로 했다.
개별운용사 주식형과 주간운용사 보수율은 현행을 유지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수 주간운용사 자금 예탁에 따른 기금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합투자기구평가회사에서 통합정보제공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아울러 연기금투자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투자풀운영실무협의회를 얼어 운영기관 운영현황과 실적을 점검하고 매분기별로 성과평가 및 리스크관리 소위원회를 열어 상시적으로 자금운용성과 및 리스크를 점검·관리할 예정이다.
정부는 기금 여유자금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각 기금관리 주체가 예탁하는 여유자금을 금융기관으로 하여금 통합 운용하고 있다. 연기금투자풀은 지난해 기준 59개 기관에서 10.7조원을 예탁중이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