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박재완 장관, 마지막 회의 “재정건전성, 재정개혁”당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이명박 정부 현직 장관으로서 마지막 회의 주재

[뉴스핌=이기석 기자] 박재완 장관이 마지막 주재회의에서 재정을 걱정하면서 재정건전성과 재정개혁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2008년 글로벌 위기 속에서 과감한 재정지출 확대를 통해 빠르게 위기를 극복했고 재정을 정상화하는 데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재정지출구조를 효율화하고 재정융자사업의 이차보전 전환 등 창의적인 재정운용 노력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유지, 국가신용등급이 선진국 수준으로 격상됐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그렇지만 국가재정운용계획이나 탑다운(Top-down) 예산관리, 성과관리 등 큰 틀의 국가재정관리시스템을 짜려고 했으나 중기 재정전망의 신뢰성과 지출상한 설정의 합리성, 성과평가의 책임성 등에서 현실적합성이나 정교함이 떨어졌다고 평가했다.

또 국가정부 부채에 공기업의 부채가 제외되는 등 공공부문 재정통계의 신뢰성과 투명성이 떨어져 국가채무 논란이 이어졌고, 국회 예산심사제도를 개선시킬 방안도 고민해야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더욱이 중장기적으로 재정이 지속가능할지 낙관할 수 없다고 걱정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중국 일본과 치열해지고 있는 경쟁 상황, 그리고 잠재성장률 저하로 세입여건이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세출면에서는 고령화 진전에 따라 복지지출이 급증하고 있고 새 정부의 공약 이행을 뒷받침해야하는 등 재정소요가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향후 5~10년 내 재정건전성이 상당한 위협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적극 대응해야 하며, 무엇보다 재정관리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19일 기획재정부 박재완 장관은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5차 재정관리협의회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이명박 정부 현직 장관으로서 오늘이 마지막 회의”라며 그동안의 재정성과에 대한 평가와 함께 재정개혁 과제 등에 대해 발언했다.

박재완 장관은 당초 오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끝으로 장관 주재 회의를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일정 조정에 따라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취소, 이날 재정관리협의회가 현 정부 장관으로서는 마지막 주재 회의가 됐다.

먼저 박재완 장관은 지난 이명박 정부 5년간의 재정운용을 평가하면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아 모두 66조 7000억원의 재정을 투입하여 선진국보다 빠르게 경제위기를 극복했다”며 “이후 지출규모를 신속하게 위기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하는 데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장관은 “심층평가 등 지출구조 효율화, 재정융자사업의 이차보전 전환 등 창의적인 재정운용 노력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회복 유지해 왔다”며 “그 결과 국가신용등급이 선진국 수준으로 격상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고 자평했다.

그렇지만 박 장관은 현재 우리나라의 재정여건이 양호하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더라도 중장기 재정여건이 위축될 우려가 있는 등 재정위험에 적극 대비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중국과 일본 등과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잠재성장률 저하에 따라 세입여건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지출측면에서는 고령화 진전에 따른 복지지출 급증, 새 정부의 공약 이행 뒷받침 등을 위해 재정소요가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라는 점에서 중장기 재정여건을 우려했다.

박 장관은 “우리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지금부터 적극 대응하지 않을 경우 향후 5-10년 내에 재정건전성이 상당한 위협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며 재정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박재완 장관은 재정위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재정관리시스템을 전반적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해야 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재정위험도 크고 아직까지 미흡한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박 장관은 “우리 재정시스템은 국가재정운용계획, 탑다운 예산제도, 성과관리 등 큰 틀에서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해 나름대로 기여해 왔다”면서도 “투명성, 현실적합성, 정교성 등의 측면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시인했다.

지난 200년대 초반부터 국가재정계획, 탑다운 예산제도, 성과목표관리,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등 4대 재정개혁을 추진했고, 이를 통해 중기 시계의 재정운용, 효율적 재원배분, 성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 등을 이뤄왔다.

그렇지만 박 장관은 “중기 재정전망에 대한 신뢰성, 지출상한 설정의 합리성이 부족했다”며 “성과평가에 대한 책임성 역시 더 강화할 필요가 있는 등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장관은 “심층평가 결과에 대한 각 부처의 후속 조치에 대한 계획 수립을 의무화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며 “계획심층평가와 자율평가 등 타 성과관리제도간 연계강화, 대규모 사업의 평가의무제 등을 통해 평가 내실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박 장관은 “OECD나 IMF 등 국제기구 합동으로 공공부문 채무작성지침을 마련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국제기준에 따른 정부부채를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공표했다”면서도 “그렇지만 토지주택공사(LH) 등 공기업은 제외됨에 따라 불필요한 국가채무 논란을 빚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정부는 오는 2014년 3월 공기업까지 포괄하는 전체 공공부문의 부채 통계를 산출해 발표할 계획”이라며 “공공부문의 재정통계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장관은 “최근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국회예산심사 제도를 선진화하는 방안도 고민해야할 과제”라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재정여건에 적합한 재정개혁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보완되고 발전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마지막 회의를 매듭지었다.


[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사진
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