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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황비 비싼 도시 1위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슈팀] 생활비 비싼 도시 1위는 일본의 도쿄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일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일본의 도쿄와 오사카가 생활비 비싼 도시 1,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서 대한민국의 서울은 전체 생활비 기준으로 37위, 구매력 기준으로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EIU의 물가지수는 미국 뉴욕을 기준으로 세계 131개 도시의 식료품과 부동산 임대료, 학비, 교통비, 기타 생활비 등 160개 품목과 서비스의 가격을 조사해 계산한다.
지난해에 생활비 비싼 도시 1위는 스위스 취리히였다. 하지만 올해는 도쿄가 다시 생활비 비싼 도시 1위를 탈환했으며, 오사카도 전년보다 1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다. 취리히는 지난해 1위에서 스위스 중앙은행의 환율 방어 영향으로 순위가 6계단 하락했다.
한편 생활비가 가장 싼 도시는 파키스탄 카라치, 인도 뭄바이와 뉴델리, 네팔 카트만두 등인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