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다날이 81만주에 달하는 오버행 물량 부담에서 벗어났다.
18일 한국거래소와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2010년 2월 발행한 다날의 300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BW) 신주인수권(워런트) 중 81만1447주가 자연 소각됐다.
당시 BW는 외환은행(100억원)·더블유저축은행(75억원)·피닉스NSC메자닌 사모증권투자신탁(75억원)·신한캐피탈(50억원)을 대상으로 발행됐으며 150억원 어치의 워런트는 박성찬 최대주주에게 되팔렸다.
워런트 행사가액은 주당 1만6860원, 행사기간은 2011년 2월19일부터 2013년 1월19일까지였다. 다날 주가가 하락하면서 행사 가액은 1만1276원으로 조정됐고 266만517주가 발행예정주식수였다
투자자들이 184만9070주를 행사한 상태. 행사 소멸 주식은 현재 상장주식(1845만9000주, 18일 기준)의 4.39%에 달해 다날 주가에는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소멸된 워런트의 60만주 정도는 박성찬 최대주주의 보유 분이며 나머지는 기관투자자 보유 물량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주주는 기준 주주가치의 지분 희석을 고려해 워런트를 행사 하지 않았다"며 "내부적으로는 주가의 발목을 잡아온 잠재적인 매도 물량 해소로 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