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MBC 이상호 기자가 사측으로부터 해고를 당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상호 기자는 15일 트위터를 통해 “오늘 오후 6시경 회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 회사에서 알리기에는 명예 실추와 품위 유지 위반”이라며 해고 사실을 직접 알렸다.
해고 이유와 관련, 이상호 기자는 “김정남 인터뷰 외부 발설과 팟캐스트 방송 ‘발뉴스’ 진행을 문제 삼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MBC는 18대 대선을 하루 앞둔 지난해 12월18일 ‘MBC가 북한 김정일 장남 김정남과 인터뷰를 비밀리에 진행했고, 단독 인터뷰를 보도할 것’이라고 주장한 이상호 기자를 인사위원회에 회부한 바 있다.
MBC 노조는 이상호 기자의 해고와 관련한 재심을 신청하는 한편 법적대응도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상호 기자 해고 소식을 접한 일부 트위터리안과 네티즌들은 "해고는 부당하다. 우리가 월급을 주자"며 이상호 기자 돕기를 호소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