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후 9시 필리핀 서부 술루 해역에서 열대저기압이 태풍으로 발달했다. 올해 1호 태풍으로 국제명은 ‘소나무’이며, 필리핀어로는 ‘아우린’이다.
올해 1호 태풍 소나무는 해가 바뀐 지 단 3일 만에 발생했다. 한 해를 기준으로 했을 때 일본기상청이 1951년 관측을 개시한 이래 역대 네 번째로 빨리 포착된 태풍이다.
태풍 소나무는 4일 오전 3시 현재 중심위치가 술루 해역 북경 8도30분, 동경 117도35분에 걸쳐 있으며 서쪽을 향해 시속 35km로 진행 중이다. 중심기압은 1002헥토파스칼이며 최대순간풍속은 초속 25m,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18m다.
올해 1호 태풍 소나무는 4일 오후 남중국해 부근에 도달해 세력이 약화될 전망이다. 필리핀 현지에서는 3일 밤 11시를 기해 태풍경보가 발효됐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