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코라오홀딩스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자동차 한류를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4일 코라오홀딩스에 대해 "동남아시아 내륙국가인 라오스에서 신차, 중고차 및 오토바이 등을 수입 또는 제조 판매하는 코라오디벨로핑을 100% 보유한 역외 지주회사"라고 소개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 7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라오스 자동차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라오스의 승용차 보급률은 인구 1000명당 3대로 동남아시아에서도 낮은 수준이나, 수력발전, 자원개발, 관광산업 등을 통한 8%대 경제성장 지속과 도로망 확충 계획 등을 감안하면, 차량보급은 꾸준히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아세안(ASEAN) 경제공동체로 인구 약 6억명의 통합경제권 구축 시, 시장 확대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그는 이어 "제품력이 뛰어난 한국산 신차(중소형 승용)와 중고차(픽업트럭, 승합) 취급과 할부금융, 전국 판매망 등을 강점으로 고성장 중인 라오스 차 시장의 약 32% 점유하고 있다"며 "자동차 매출은 향후 3년간 연평균 29%의 전체 매출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